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82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주말 대비 16.54P(1.9%) 하락한 822.2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28.86을 기록하며 7.39P 약세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뉴욕 시장 약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9일 연속 매도 우위에 나서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75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75억원과 1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4% 하락한 52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KT&G가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외국계 창구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태평양은 3%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밖에 파라다이스,유일전자,LG홈쇼핑,인터플렉스 등이 강보합. 반면 NHN,아시아나항공,웹젠,국순당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