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하나 둔화된다고 세계 화학경기 상승사이클이 고꾸라지는 것 아니다" 10일 도이치뱅크 亞 화학업종 분석팀은 역내 화학주들이 강력한 1분기 실적을 뿜어냈음에도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화학경기 수요 감소 불안감으로 빈약한 주가 상승을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국의 긴축 프로그램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설 등 특정산업에만 국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더구나 세계 화학 수요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 경기가 둔화된다고 하더라도 세계 화학업종내 공급 부족 지속으로 상승사이클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화학주들의 이익 고점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최근 약세는 매수 大호기라고 추천했다. 선호주로 베이징얀화,난야 플라스틱,포모사,OUCC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