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LG투자증권 최용호 연구원은 아이레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가 아이레보의 분기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신제품이 5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출액 570억원,영업이익 151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일부 실적 조정에 따른 주당순익 변동이 있지만 상대 비교에 필요한 업종 PER,PEG 등을 감안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