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1일 동원 송계선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으로 26~30만원 사이의 박스권을 하향 이탈했다며 과매도 인식에 따른 단기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타 업종 최선호주도 주가 급락을 보인 것은 마찬가지이며 현 주가 기준 PER가 12.6배(시장평균 7배)로 상대적으로 싸 보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비용절감과 강남점 효과가 가시화되며 4월 실적이 양호했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