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7.00p 상승한 797.68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05.57을 기록하며 1.84p 하락중이다. 다우지수 1만선 붕괴 등 해외시장 악재가 부각되며 한 때 14P 가까이 떨어졌던 주식시장은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반전,8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3억원과 1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5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순매수는 2억원. SK텔레콤,KT,현대모비스,삼성SDI,신세계를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의 주가가 반등세를 시현중이다.특히 현대차,하이닉스,하나은행,S-Oil의 상승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다음,웹젠,파라다이스,LG마이크론,국순당 등이 상승하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