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가 서울 압구정동 씨네플러스를 인수해 강남 지역에 진출한다. 1997년 개관한 씨네플러스는 3개관 8백92석 규모의 복합상영관이다. CGV는 내년 중 이곳에서 3개관 증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6년께 6개관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CGV는 강변과 구로 명동 상암 목동 김포공항 등에 6개 극장을 운영해 왔지만 강남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