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단렌 회장 "주가하락 일시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최대 재계단체인 니혼게이단렌의 오쿠다 히로시 회장은 최근 일본의 주가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일본경제가 장기적으로 회복궤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쿠다 회장은 "주가와 환율은 장기적으로 봐야 하며 단기적으로 오르내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주가하락은 여러가지 작은 요인들이 겹쳐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비관하지 않는다"라며 "일본경제는 회복궤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반면 기타시로 가쿠타로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일본경제는 회복기조에 들어섰지만 닛케이 평균주가가 올해 최대의 낙폭을 기록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주문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