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알로에는 항염,세포 재생작용,혈액순환 및 혈관 생성촉진,항균작용 등의 약리효과를 비롯해 피부미용 효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으며 점차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주)녹십초알로에(www.noksibchoaloe.co.kr)는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영양식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기능식품의 산역사'라고 할 수 있는 기업. 이 회사 박형문 회장은 "우리 회사의 성장 원동력은 회사 내 중앙연구소 및 우수대학 연구소 간 산학협동의 기술을 지원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제품 R&D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미 전국 450여개의 지사 및 대리점을 기점으로 알로에 제품과 키토산,스쿠알렌,녹혈,비타민,화장품,치약 등 약 1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건강기능식품 '녹십초 키토산1000'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수용성 고분자 키토산에 EY-powder,에그파우더 프레페레이션,목이버섯,감잎 추출물 등의 유용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화장품(생이슬 스킨,로션,화이트닝 에센스,보디클렌져 등)은 촉촉한 수렴효과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청결하게 해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5월 중순 선보이는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녹십초 센스스마일'은 박하추출물,자알리톨의 상쾌함과 눈꽃동충하초,생지황,백출,박하,감초추출물의 향기로움을 느낄수 있으며 입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신 분,입이 텁텁하거나 상담 및 손님접대가 잦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이 회사는 최근 ISO 인증을 획득했고 사회봉사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해양수산부와 부경대학교,녹십초 중앙연구소가 공동으로 '해양생물을 이용한 신물질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학을 비롯,미국,영국,프랑스 출신 박사들과 함께 5년여 연구 끝에 기능성 바이오 물질인 '필수지방산'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주부습진이나 아토피 피부는 치료나 개선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 대학 교수진과 녹십초 중앙연구소가 5년여 끝에 개발 성공한 제품은 순수 국내 생약성분과 기타 성분을 특수공법으로 추출하여 효소분해한 제품으로 3차원의 고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임상테스트를 해 본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금년 6∼7월 쯤 제품화할 예정이며,일본 및 유럽에도 수출을 하기 위하여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수출 효자 품목으로 많은 전망이 보인다. 박 회장은 "앞으로 생약 개발 및 대체의학 종합병원을 설립해 '질병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예방에 효험이 있는 약제 연구와 신물질을 찾아내는 연구.투자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02)896-6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