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38
수정2006.04.02 03:41
재정경제부는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분야 등에 대한 시장개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들의 생존모색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의료 개방시대를 맞아 현 병원체계로는 국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두일 의료법인을 모태로 개원한 부천 경회한방병원·경회의원이 신뢰받는 지역의료를 펼치며,의료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병원의 수익구조 다변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활발한 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소임을 굳혀가고 있다.
실제로 이 곳은 부천시민을 위한 의료봉사,국내산 한약재 사용,사상체질에 입각한 처방 등으로 2002년 6월 오픈 이후 2년만에 부천 시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이 병원은 한·양방 협진진료를 비롯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첨단화된 진료서비스를 선보이며,새로운 병원 벤처의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부천경회한방병원 설립의 모체인 두일 의료재단의 나경미이사장은 "2005년 의료시장 개방에 따라 중소 병원들은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병원 스스로 생존전략을 찾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의료진의 소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밀착 마케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외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순차적으로 받아들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초 건설업을 시작으로 98년 의료재단을 설립한 김 회장은 현재 박사 학위를 준비하고 있는 등 만학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인성교육,가족경영을 통해 영리법인으로서 활기찬 병원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특히 국내산 한약재를 95%이상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또한 건설 및 전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그룹 두일의 일원으로 투명경영의 원칙하에 8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경회한방병원·경회의원은 한방 내소아과,부인과,침구과,사상체질학과,재활의학과와 양방 내과,외과,정형외과 및 대체의학을 중심으로 종합 한·양방 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아토피,알레르기,통증,척추관절,성장,비만 부문에 특수 클리닉을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족의학을 바탕으로 한 자연치료법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화학약재와 인공적인 약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한약까지도 자연친화적인 국내산 약재를 주로 사용하는 등 자연의학을 펼치고 있는 것.
이 병원 김종일(자연의학연구소 소장)이학박사는 "종합병원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현대인들의 고질병을 자연의학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말하고 "의·식·주 등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모든 성인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의 대표적인 자연치료법은 단식,생식,자연식,6대 법칙 운동요법,명상요법,마음을 다스리는 법,생활습관조절요법,각탕요법,냉온교대욕법,풍욕,겨자팩요법,된장찜질법,토란고약법,밸런스 테이핑요법,촉수요법 등이 있다.
또한 물리치료실의 특징 중 "기혈력 보강실"은 김종일박사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서 삼림욕과 원적외선 효과(숲속에 있는 것보다 월등한 효과)가 있는 음이온 원적외선을 이용,각 방면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양·한방 협진은 물론 자연의학과 대체의학을 동시에 선보이며 첨단 협진시스템을 자리매김하고 있으며,환자들의 호응도 또한 높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나미경 이사장은 "개원 이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병원을 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한 가족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중소병원의 경영에 있어 사고의 변화가 시급하며,자신의 이익보다 질 좋은 봉사와 서비스로 새로운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방에 종합대학설립과 더불어 대학병원운영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라며 이를 위해 한 단계씩 그 계획을 추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문의:(032) 32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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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DI-201 개발 김종일 이학박사는
신소재 발명특허에 있어서 원적외선 방사조성물 개발 외 19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특히 DI-201은 삼림욕과 원적외선효과를 나타내는 음이온,원적외선이 99.99% 방사되므로 신소재를 이용한 속옷외 다양한 패턴의 건강 활성화제품이 선보일 것 같다.
이는 임상실험을 통해 신소재를 사용한 속옷 착용시 생리통개선과 근육피로 회복,요통,숙변,치질예방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