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대덕GDS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한화 최현재 연구원은 대덕GDS에 대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던 FPCB 부문이 2분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수주증사세를 감안할 때 5월부터는 월별 흑자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며 낮은 매출 비중(1분기 기준 4%)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을 담보하는 주요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PTH 부문도 성장을 이끌 다른 한 축으로 보이며 수주 증가는 설비 증설이 완료될 경우 곧바로 매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4,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