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넥센타이어 주목 .. 2분기 실적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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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넥센타이어 등 2분기 이후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12일 동원F&B의 제품가격 인상이 2분기 이후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로 5만1천원을 제시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초에 참치캔 값을 평균 8.8% 올린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2분기 이후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종목으로 넥센타이어를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김상익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부가가치 타이어에 대한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는 올3분기부터 넥센타이어는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1분기와 2분기의 7백억원대에서 3분기에 8백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