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세계 증시에서 미국 투자자들이 주포로 등장했지만 아시아,일본 주식은 외면했다. 12일 UBS증권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세계 증시에서는 미국인 투자자들이 5.6억 달러를 순매수하며 주포로 등장했다.매수는 미국,유럽,영국 증시 중심이었으며 아시아,일본 주식은 소폭 매수에 그쳤다. 그 뒤를 이어 아시아 투자자(일본 제외)와 영국 투자자들도 각각 3.1억 달러와 2.5억 달러를 사들였다.유럽 투자자들은 2.8억 달러 순매도. 아시아 증시(일본 제외)에서는 아시아 투자자들만 1.6억 달러를 기록했을뿐 다른 투자자들은 순매도 폭은 소폭 순매수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세계 증시에서 에너지,기술주에 각각 4.2억 달러와 3.9억 달러가 몰렸으며 아시아 증시에서는 금융주에 자금이 집중됐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