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필리핀 선거후 불안으로 증시가 심하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12일 CL 분석가 알렉스 포멘토는 필리핀 선거운동이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상태에서 이뤄졌지만 선거후 불안이 증시를 뒤흔들 것으로 내다봤다. 선거 결과가 순순히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며 이에 따라 국가 계속 분열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필리핀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