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속에 나오는 클래식한 느낌의 거실,독창적인 감각의 침실,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화려하고 아늑한 주거 공간….' 사진 속의 집이나 잘 꾸며진 모델 하우스를 볼 때면 우리 집도 그렇게 다듬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누구네 집처럼 꾸며주세요' 했다간 '살기 불편한 아름다운 궁전'이 될 우려가 있다. 지난 99년 설립된 (주)일로 디자인(대표 송인수 www.illodesign.com)은 '웰빙(Well-being)'과 '디지털'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접목,타 업체와 철저하게 차별화를 기하는 실내건축설계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회사 문을 연지 올해로 5년째에 접어드는 일로 디자인은 '러닝 마케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업계에서 알아주는 프로페셔널 집단이다. 실내건축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주택 리노베이션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이미 평창동과 성북동,한남동 등 고급주택 밀집지역에서는 널리 입 소문이 나있다. 이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꼼꼼히,그리고 싫증나지 않으면서도 가장 편안하고 독특한 공간을 창출해 내는 일로 디자인의 기업철학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일로 디자인이 설계한 고급주택에는 인간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녹아들어 있다. 송인수 대표의 디자인 원칙과 인테리어 철학은 '안목 높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진주거 시스템 창출' '여유 있는 중산층에 어필할 수 있는 명품 인테리어'로 요약된다. 특화 된 주거공간을 서비스하는 ''작지만 강한' 인테리어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고객의 개성과 예산,내방객들의 연령이나 상황을 먼저 살피고 작업에 임하는 송 대표는 작업을 하는 중에도 고객들에게 현장에 가능한 자주 나와 직접 의견을 개진하게 하고,이를 위해 개별적인 미팅시간도 할애한다. 그 모든 대화 하나하나는 고객의 취향이 십분 반영된 조화 있는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한다. "한 마디로 통념을 깨는 인테리어.일로 디자인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입니다.매출을 올리는 데만 급급해 뿌리 없는 모방 품을 양산하는 다른 인테리어 업체와 달리 철저하게 소량 명품 체제를 유지해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철저하고 꼼꼼한 사후관리와 하자보수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송 대표는 "공간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생활문화의 향상과 주택의 가치상승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테리어"라고 강조한다. (02)347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