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G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입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손해보험사중 올해 자동차보험에서 가장 먼저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과 자동차내수판매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이제 차별적 상승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설명. 한편 보험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코리안리는 방어주식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