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부담속 주가 약세 지속..한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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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물 압박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9.64P 떨어진 807.4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17.73을 기록하며 0.21P 하락중이다.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4천5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유발시키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109억원 매도 우위.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억원과 87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7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국전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 지수 관련주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특히 SK텔레콤,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우리금융,하이닉스,하나은행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이 4% 떨어지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의 강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LG홈쇼핑,KH바텍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