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전 1분기 순익 1조 첫 돌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공사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분기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한전은 13일 1분기 순이익이 1조4백7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2%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해 순이익 규모인 2조3천1백5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 기간중 매출은 5조8천6백62억원으로 4.5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천9백41억원과 1조4천8백44억원으로 57.03%와 87.52%씩 불어났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판매량이 5.6% 증가하고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 평가이익이 1천8백81억원 발생해 이익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화평가손실이 커 실적이 악화됐던 작년 4분기와 비교할 경우 △영업이익 7백29.07% △경상이익 1천66.51% △당기순이익은 3천7백98.33% 급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테더 16조 유입' 이끈 레이어제로, 메인넷 공개…韓 공략 본격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온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ZRO)'가 자체 메인넷 '제로(Zero)'를 공개했다. 기존 블록체인의 속도와 비용 한계를 뛰어넘는 금융권 수준의 인프라를 구현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아우르는 블록체인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레이어제로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블록체인 아키텍처 '제로'의 기술적 특징과 글로벌 확장 전략, 한국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발표했다. "NYSE 거래량, 온체인화 가능…비용은 50분의 1로"이날 키노트 발표에 나선 임종규 레이어제로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뉴욕에 이어 서울에서 별도 간담회를 연 것은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레이어제로의 메인넷 '제로'를 소개했다.임 총괄은 기존 블록체인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하며 '제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초당 거래 건수는 200만건에 달하지만, 솔라나 등 기존 고성능 체인은 초당 4000건을 처리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단순 최적화로는 금융권이 요구하는 성능을 맞출 수 없다"고 진단했다.레이어제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지식증명(ZK) 기술을 도입했다. 결제 내역을 모두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정보의 진위만 검증하는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 부하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설명이다. 거래 성격에 따라 처리 과정을 분산하는 구조를 적용해 일관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

    2. 2

      한국투자증권, 업계 최초 순이익 '2조 돌파'…전년비 79.9% ↑

      한국투자증권의 연간 순이익이 2조원을 넘어섰다. 업계 최초다.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18조5407억원, 영업이익은 2조3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한 2조1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증권회사가 순이익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문별로 보면, 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 대금 증가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39.6% 증가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하며,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액이 전년 대비 17조원 늘어난 85조원으로 집계됐다.기업금융(IB) 부문 역시 기업공개(IPO), 주식발행(ECM), 채권발행(DCM),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각 분야에서 견조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수익이 14.9% 증가했다.운용 부문은 전체의 41.7%를 차지하는 1조2762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금리·환율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시장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며 전년 대비 76.3% 증가했다.앞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을 양대 축으로 삼아 모험자본 공급 및 성장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발행어음 1호 사업자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숫자만 커진 것이 아니라, 이익을 만들어내는 구조와 실행력이 한 차원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 IB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 밀도를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본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3. 3

      코스피, 연휴 앞두고 다시 사상 최고가 근접…LG전자 22%↑

      연휴를 앞둔 코스피지수가 미 소비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매수에 다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2.8포인트(1%) 오른 5354.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 1.37% 뛴 5374.23까지 상승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가(5376.92)를 넘보기도 했다.지수는 이날 미 소비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증가율이 0%였다. 당초 예상치는 0.4% 증가였다.국내총생산(GDP)의 개인소비지출(PCE) 계산에 사용되는 핵심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소비지표가 약해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다음주 설 연휴 휴장(16~18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겐 '관망 심리'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었다.다만 일부 저평가주들을 중심으로 강한 순환매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43억원과 7251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764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1% 상승, 1.83% 하락하면서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는 로봇 사업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5.93% 급등 마감했다. LG전자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22.98% 뛰었다.코스닥지수는 공방 끝에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3% 내린 1114.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829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8억원과 36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