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묵묵히 사도를 실천해 온 교원 6천9백20명에 대해 훈장과 포장,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철근 경북 대송중 교사 등 4명은 홍조근정훈장을,백낙효 부산 디자인고교 교사 등 9명은 녹조근정훈장을,이명희 경기 성남 혜은학교 교감 등 10명은 옥조근정훈장을,강향옥 서울 반원초 교사 등 21명은 근정포장을 각각 받는다. 또 장병주 전남 나주교육청 교육장 등 98명에게 대통령 표창이,구일회 충남 우성중 교감 등 1백12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이,문정애 제주 신제주초 교사 등 6천6백66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