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이 부동산 권원보험 영업을 신청하는 등 모기지론 도입을 계기로 권원보험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1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2월 금감원에 부동산 권원보험 영업 인가 신청을 낸 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조만간 인가가 나는 대로 권원보험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