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42
수정2006.04.02 03:45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사진)는 13일 청와대 국정브리핑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긴축 정책은 과열된 경기를 식히면서 국제 원자재 수급 불균형이 풀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한국 실물경제에는 호재"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임박설에 대해서는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한국의 수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내다봤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