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외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약세로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SDS가 1백원(0.87%)하락한 1만1천3백75원에 장을 마감했고 그래텍과 그라비티도 각각 4백50원(4.05%),5백원(1.67%) 떨어졌다. 대부분의 IPO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아로직이 6.82% 하락했다. 태양기전도 7.81%가 급락했다. 또 14일 코스닥시장 등록예정인 디에이피는 3.64%,다음중 공모예정인 에쎌텍는 3.07% 떨어지는 등 코스닥시장의 약세에 영향을 받았다. 이밖에 심사청구중인 손오공과 시큐아이닷컴,디지탈디바이스 등도 각각 1백원씩 하락했다. 반면 전일 재심의 판정으로 약세를 나타냈던 다날은 이날 2백원(1.73%)오르며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