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기각..증시 첫 반응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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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관련 기각 결정에 주식시장 첫 반응이 차분한 모습이다.
14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27p 오른 792.40을 나타내고 있다.
헌법 재판소 재판관의 선고 결정문이 발표된 약 30분 동안 발표 문구 하나 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심한 변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0시30분경 탄핵기각 결정이 내려지나 주식시장은 예상(?)된 재료로 평가하듯 되레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탄핵안 자체가 중립적 변수였었다"면서 "재료 노출로 오름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