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예상치를 하회한 연료비로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2분기부터 연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가 2만3,700원 유지. 유가 급등으로 단기 촉매는 없어보이나 원료비 부담으로 올해 안에 전기요금 인상이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과 최근 유가 강세를 감안해 올해 추정수익 조정중.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