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심리 두달여만에 기각 결정으로 종결됐다.


1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관 9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공판에서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대통령을 파면해 달라는 국회의 청구를 기각한 결정문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