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은 붉은 색이란 편견을 버려..청정원, 초록색 '클로렐라 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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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햄이 나왔다.
햄은 붉은 색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제품이다.
대상이 새로 내놓은 '청정원 참작 클로렐라 순살구이햄'이 바로 색다른(?) 제품.
초록색 햄이 가능해진 것은 인공 착색료인 아질산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아질산염은 인공 착색료로 햄이 붉은 색을 띠도록 한다.
동시에 제품의 부패를 막는 보존 기능까지 있다.
대상 관계자는 "아질산염은 그 동안 햄 제품의 필요악으로 인식됐다"면서 "초록 햄은 웰빙 제품 컨셉트로 개발된 만큼 아질산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