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G투자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한일시멘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부정적 영업환경을 감안해 보수적인 주당가치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를 종전대비 12.4% 하향한 6만4,400원으로 수정하고 매수 의견 유지. 기업가치대비 현 주가는 과매도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현 시점은 풍부한 자금력과 보수적 영업활동을 구사하고 있는 한일시멘트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