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가의 폭등으로 인한 생산 원가의 부담으로 국내경기를 불안하게 생각한 설비투자심리의 위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의 판매부진으로 인한 부품제조업체의 설비투자 역시 국내시장 경제와 맞물려 불안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레스 전문제작 회사로 지난 30여년 이상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성능 프레스를 제작해온 (주)동신프레스(대표 심원섭ㆍwww.dongshinpress.com)는 1968년 설립 이래 소형프레스에서 대형프레스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프레스를 생산하고 있다. 최첨단 용접라인, 대형 보링라인, 대형 프레나라인 등의 고정밀 제작설비와 최고의 노하우를 지닌 조립라인을 바탕으로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A/S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고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개발의 과감한 투자와 생산설비의 CㆍNㆍC장비와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시키고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국내ㆍ외 영업망의 확충을 통한 시장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를 위해 2002년을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원년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 간에 걸쳐 100여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40여억원의 투자 설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결함없는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고객의 불편사항이 접수되었을 때 이를 가장 빠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예방조치와 시정조치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있다. 24시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어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초기 불편사항 접수를 전문가들이 직접해 고객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특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동종업체의 경우 소사장제도나 외주가공을 통한 조립위주의 생산체계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이 회사의 생산방식은 90%이상 자체가공, 생산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생산관리시스템은 인원관리와 제품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품 하나 하나에도 주인의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곧 제품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사원이 전문가이고 A/S 관련자와 경영자이기도 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끝으로 심 대표는 "기업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금까지의 성장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나가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영업망을 적극 가동시켜 금년에는 500만불 이상의 수출고를 달성하는데 특별한 관심과 박차를 가하고 있다. 053)583-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