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1%와 6.5% 올려 잡았다. 또 시장규모와 성장성이 큰 제네릭 제품이 금년과 내년 출시돼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를 4만800원으로 상향 조정. 다만 일부 일회성 매출 효과를 감안할 때 2분기 매출 성장성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단기매수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