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료비 부담 증가,美 금리인상시 이자비용 증가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유가 강세로 2분기 이후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주가는 종합지수대비 초과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