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계열사 부담 해소로 주가할인폭 축소가 예상되고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자체개발에 성공한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 원료의 일본 수출이 본격화되며 추가적인 물량 확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아울러 당뇨병,고혈압 등 시장성이 유망한 신제품들의 출시가 계획돼 있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