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 등 2백37명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전용배 드레곤정기 대표와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가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최용식 신생정밀 대표와 심원섭 동신프레스 대표,문재경 경진부로아 대표가 수상했다. 또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와 구본일 일지테크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통령표창 이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철탑산업훈장=화인기계전자 정자영 대표,기협중앙회 한기윤 상무 ◇녹조근정훈장=건국대 이윤보 교수 ◇석탑산업훈장=목화표장갑 백규현 대표 ◇산업포장=광성정밀 이영해 대표,프렉코 지춘근 대표,대영제과제빵기계 조기호 대표,의료용구조합 박중남 전무,산업연구원 조영삼 연구위원,한국OSG 송형근 기장 ◇대통령표창=유신정밀공업 이동아 대표,세화기계 유희열 대표,기신정기 윤종수 대표,대하실업 김만수 대표,엠텍비전 이성민 대표,참존 김광석 대표,무진기연 조성은 대표,중원파이프 박종대 대표,삼원기업 김윤중 대표,선암산업개발 박한생 대표,무극노트사 주상봉 대표,늘푸른동방 정원준 대표,다양 이주원 대표,영국전자 김배훈 대표,신영중전기 김영도 대표,통일보일러 이윤한 대표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