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도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영향권에 들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7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직전 거래일보다 4천1백4원(14.6%)이나 떨어진 2만4천97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 감소한 6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줄어든 4천만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거래량은 2만주를 나타낸 쇼테크가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도 2천만원을 기록한 쇼테크가 최대였다. 89개 거래가능 종목 중 27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종목이 15개,하락종목이 8개였다. 보합은 4개 종목이었다. 동국무역 필리아텔레콤 아이쓰리샵 다솔정보통신 등이 올랐다. 반면 한국세라스톤 등은 내렸다. 아이리스이십일은 나흘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