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배당률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亞 선호 종목군에 포함시켰다. 17일 모건 분석가 마크 셔퍼는 투자자들이 美 금리 사이클을 우려하고 있지만 지난 1994년과 비교할 때 亞 통신업종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싼 가격등 더욱 양호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한국 SK텔레콤과 뉴질랜드 TCNZ를 배당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亞 주요 선호종목에 포함시켰다.SK텔레콤의 경우 CDMA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배당률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자사 亞 담당 전략가 노먼 빌레먼은 통신업종을 최대 비중업종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고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통신업종에 대해 '매력적(attractive)' 의견을 내놓았다.한국,일본,인도,중국은 '시장수익률(In Line)'.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