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녹십자상아 '키펜 시럽' .. 어린이 해열진통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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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상아(대표 조응준)가 오렌지 향이 나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펜 시럽'을 내놨다.
이 제품은 2중 분산기술을 이용해 주요 약물성분이 침전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제제의 안정성을 강화시켰다.
'키펜 시럽'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한 해열진통제로,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제제 보다 해열 작용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이부프로펜 제제는 대부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소염제의 문제점인 위출혈과 같은 위장 장애에 대한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부프로펜은 수두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상태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간혹 간이나 뇌에 이상을 일으키는 라이증후군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없어 어린이에게도 안심하고 투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펜 시럽(1백㎖)은 일반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
(031)260-9486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