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증권 남옥진 연구원은 신세계가 성장 중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마트의 고성장에 가려진 신세계 백화점의 성장성 부각,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중국시장 진출 등을 감안해 다시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또 글로벌 소싱과 Private Brand 상품 확대가 원가율 하락을 견인할 것이며 월등한 매출 규모로 이마트의 수익성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 연구원은 과거 월마트의 사례를 감안할 때 현재 성장 중반기에 접어든 신세계에 대한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적정가 35만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