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풀무원에 대해 1분기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미디어 광고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부문인 두부,나물,생면 분야에서의 경재이 후발업체의 신규 참여 등으로 증가하고 있어 판관비 부담은 당초 예상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및 최근의 영업환경을 감안 올해 추정 매출액 및 주당순익을 각각 4.1%와 9.3% 내린 3,736억원과 4,891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