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무라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적정가치 6만3,070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 재료라 할 수 있는 다임러 지분 문제는 GDR로 전환되면서 잠재물량 부담이 덜어졌고 다임러 제휴 재정립도 즉각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가 올라가고 있는 점은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