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이 고려개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제투 홍성수 연구원은 건설업에 대해 재건축개발이익 환수제 도입과 공공택지 개발이익 환수 방안 발표 등으로 잔인한 6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고려개발은 이러한 투자환경을 극복하고 용산 분양을 시장으로 천안종합 휴양지 분양,수원~광명 고속도로,광명 경전철 수주 등이 차례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8,800원에서 1만3,2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