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국내 최초의 신사복 브랜드 댄디를 시작으로 신사복 갤럭시ㆍ로가디스, 캐주얼 웨어 빈폴, 골프웨어 아스트라 등 17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 전문 회사다. 제일모직은 모든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경영 이념 아래 브랜드 최우선 경영,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디자인 강화 전략은 곧 브랜드 가치 증대 전략으로 귀결된다. 기업경영의 시작과 끝은 브랜드가 중심이라는 모토로 브랜드 자산력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빈폴, 갤럭시, 후부 등 우량 브랜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 디자인력 증진을 위한 핵심인력 발굴, 브랜드가치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를 증대시키고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브랜드 로고를 정립하고 특허권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브랜드 대표 디자인상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