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상가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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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인천 송도신도시 내 상업지역의 상가분양이 본격화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현해건설이 대형 근린상가인 '아크리스'를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상업지역 내 근린상가 3∼4곳이 연내 순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대형 근린상가로 첫 분양에 나서는 아크리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해양경찰청 옆에 건립된다.
연면적 1만5백10평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신도시 제2공구 국제 업무단지 옆 상업지역에 위치한 데다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상권전망이 밝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상가 바로 옆에 해양경찰청,동사무소,우체국 등 관공서와 외국인 학교 병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032)834-324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