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업체인 대원씨앤에이홀딩스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선재 세종증권 연구원은 18일 대원씨앤에이에 대해 "초등학생용 카드게임 놀이인 '유희왕'시리즈가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롭게 '매수'추천했다. 송 연구원은 "작년 12월부터 선보인 '유희왕' 게임이 매달 16억∼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지난 1분기에 이미 작년 전체의 61.6%에 해당하는 62억여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