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訪韓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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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18일 후진타오 중국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안 기각으로 직무를 회복한데 대해 축하한다고 말하고, 한ㆍ중 양국 외교 부문에서 고위층의 상호 방문에 대해 접촉을 유지하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중한국대사관은 후진타오 주석의 조속한 방한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방한 시기,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선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작년 7월 베이징에서 열린 후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후 주석의 방한을 정식 요청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