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56
수정2006.04.02 03:58
법정관리 중인 ㈜대농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은캐피탈이 선정됐다.
18일 서울지법 파산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대농 채권단은 지난달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산은캐피탈과 보성컨소시엄 가운데 산은캐피탈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산은캐피탈은 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계약을 맺은 뒤 자본금 감축 및 신주 발행 등의 절차를 밟아 경영권 인수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