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 수 있는 삼겹살 집과는 달리 업그레이드된 맛과 건강까지 고려,삼겹살 및 목살,돼지갈비의 '맛의 차별화'를 시도한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진양외식산업(대표 서성훈)의 '제주 유채 꽃 도새기'가 바로 그곳.삼다도 제주에서 유채 꽃을 먹고 자란 청정 제주 돼지를 주원료로 하는 이 프랜차이즈는 독특한 맛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미각을 충족시키는 한편,점심과 저녁메뉴를 이원화 해 체인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주 메뉴는 생 삼겹살과 생 목살,LA식 생 돼지 갈비.이들 메뉴에는 유채 꽃의 종실과 유채 유를 첨가해 만든 사료에 비타민E를 보강한 사료를 먹여 사육한 제주 도새기 고기가 주원료로 사용된다. 유채 꽃 돈육은 식물성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일반 돼지와 달리 지방질이 연하며,육색 및 조직 보존기간이 월등하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불포화 지방산이 수십 배 많으며,유채에 함유된 글루코시놀산이 발암물질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 유채 꽃 도새기는 이 같은 메뉴 외에도 신선한 돼지고기로 국물을 우려낸 뒤 신 김치를 넣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낸 시골 김치찌개,양푼이 비빔밥,밀감국수 등의 별미도 제공한다. (주)진양외식산업은 11년 전통을 가진 진양식품(주)(www.jinyangmeat.co.kr)의 별도법인이다. 육가공 전문업체인 진양식품은 전국 E마트 27개 점포와 제일제당에 납품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중견기업.소비의 최전선에서 얻은 '팔리는 상품'에 대한 감각을 바탕으로 (주)진양외식산업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 것.제주 유채 꽃 도새기는 진양식품의 노하우와 제주대 동물자원학과 김규일 교수 연구팀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로 탄생시킨 브랜드화 된 기능성 돈육 체인이라는 점에서 '성공창업'을 보증한다. 탁월한 경영수완을 바탕으로 진양외식산업 대표로 취임한 서성훈 대표는 "제주 유채 꽃 도새기는 기존 제품과 철저한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독점상권을 보장함으로써 체인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정상의 브랜드를 향해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제주 유채 꽃 도새기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공장 준공식을 겸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문의(02)563-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