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낙폭 과대주 중심 단기대응 바람직..대우종기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9일 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은 고점대비 22%가 넘는 급락을 보였던 주식시장이 피보나치 되돌림 50%선의 지지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20일 이격도 과다 등 기술적 지표 등을 고려할 때 기술적 반등 국면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현 국면은 지난 2002년4월발 이후 조정 양상과 유사성이 높아 중기 조정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상승추세의 이탈과 급력한 하락 각도로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
이에 따라 기술적 반등 국면의 연장 가능성을 고려해 실적대비 저평가돼 있는 낙폭 과대주를 중심으로 단기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종목군으로 대우종합기계,호남석유,LG화학,한진해운,웅진코웨이,LG전자,SK,삼성테크윈,삼성전자,현대산업,국민은행,삼성SDI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