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연속적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NHN,다음,인터파크를 인터넷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19일 교보 김창권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에 대해 7월 중순으로 예정된 2분기 어닝시즌을 염두에 두고 매수 기회를 저울질 하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의 외국인 수급이 안정적이고 야후,이베이 등 동종업종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산업내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로 웹게임,전자상거래,광고부문 등에서 상위사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분기에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유망 종목으로 NHN,다음,인터파크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