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폭을 확대해 가며 770선을 회복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31.42p(4.2%) 오른 773.4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95.67을 기록하며 13.56p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 관련주들의 상승폭이 점차 커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143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1억원과 63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52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5% 남짓 오르며 50만원에 바짝 다가선 것을 비롯해 SK텔레콤,국민은행,PSOCO,현대차,LG전자 등 지수 관련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가 강보합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며 KT&G는 소폭 하락중이다. 한편 대우종합기계는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한국타이어,엔씨소프트 등은 10%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5% 넘게 오르며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레인콤이 상한가 근처까지 오르며 힘을 보태고 있으며 엠텍비젼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하나로통신은 약보합으로 상승장에서 소외돼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