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그랑프리" 시상위원회(위원장 경상현.전 정보통신부 장관)는 19일 "제 6회 인터넷 그랑프리" 종합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에 SK커뮤니케이션즈(사장 유현오),IT윤리대상에 지식발전소(사장 박석봉)을 선정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 등이 후원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인터넷 그랑 프리" 종합대상에 뽑힌 SK커뮤니케이션즈는 SK텔레콤이 90%를 출자한 SK텔레콤 자회사로 유무선 포털 사이트 네이트닷컴,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 게임포털 땅콩, 통합 메신저 네이트 ON을 운영하고 있다. IT윤리대상을 받은 지식발전소는 마일리지 복지제도,팀장급 월1회 정기 교육 등 전사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부문별 수상자는 검색포털=넷피아닷컴(사장 이판정) CP=한국도로공 사(부사장 최태희) EC/B2C=YES24 (대표 정상우) EC/B2B=설비넷(대표 홍평우 ) 커뮤니케이션=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사장 채승용)웹캐스팅=아이비즈아카 데미(사장 손범우) 엔터테인먼트=액토즈소프트(사장 최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최규술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