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 18일 열린 일반이사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위한 실질적 심사 절차를 담당하는 가입작업반 의장에 최혁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를 선임했다. WTO의 국가별 가입작업반은 특정 국가가 가입을 신청하면 구성되는 기존 회원국협의체로,가입을 희망하는 국가의 대외 무역 관련 제도와 법령 등이 WTO 규정과 합치하는 지를 심사하는 기구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