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LG생명과학 현 주가 수준이 성장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수준으로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펀더멘탈 측면의 경우 4월까지 기존 사업 매출 성장률이 35%로 매우 양호한 가운데 연구개발부문도 당초 예상과 바뀐 게 없다고 밝혔다. 반면 수급측면의 경우 LG그룹을 제외하고 중기 투자자층이 얇은 것으로 나타나 아쉽다고 판단했다. 적정주가 4만2,5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